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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림슨 피크’ 톰 히들스턴, 재킷 걸치는 모습까지 완벽…뉴욕서 연극하는 로키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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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크림슨 피크’가 18일 오전 8시 20분부터 채널CGV서 방영 중인 가운데, 톰 히들스턴의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톰 히들스턴은 18일(한국시간) 새력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acket Weather #BetrayalBroadw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톰 히들스턴은 호텔 화장실로 보이는 곳에서 재킷을 걸치는 모습이다. 시크한 표정으로 재킷을 입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톰 히들스턴 인스타그램
톰 히들스턴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호강 제대로 했네ㅎㅎ”, “사랑해요!!”, “이런 사진을 올려주시다니 황송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인 톰 히들스턴은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왕립 연극 아카데미를 졸업한 엄친아로 유명하다.

2001년 20살의 나이에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할리우드 진출 전까지는 주로 연극 무대서 활동해왔다.

그러다 2011년 30세의 나이에 ‘토르 : 천둥의 신’에 로키 역으로 출연하면서 MCU에 합류하고 할리우드 진출까지 이뤄냈다.

그 후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크림슨 피크’, ‘콩 : 스컬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서 모습을 비췄다.

올해 개봉했던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출연한 이후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서 연극 ‘배신(Betrayal)’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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