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두산그룹서 인적분할된 두산솔루스가 유가증권시장 재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다.
두산솔루스는 18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시초가 대비 29.95%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솔루스와 함께 인적분할한 두산퓨얼셀도 시초가 대비 29.95% 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상장된 두 회사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은 오히려 3.9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두사는 연료전지 사업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사업 부문을 인적불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지박 원천기술을 확보한 상태인데, 전지박이란 충전 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2차 전지의 음극 부문에 씌우는 아ㅑㄼ은 구리막을 뜻한다.
배터리에서 발생한 열을 외부로 방출하고, 전극의 형상을 유지하는 지지체 역할도 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한편, 현재 모건스탠리는 두산솔루스에 대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8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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