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최준용, 나이 차이 15살 극복하고 재혼…전부인 대해 “이 세상서 가장 성공한 건 이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최준용이 결혼 후 밝아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최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준용은 결혼식 전 예복을 맞추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12일 웨딩 마치를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축하드려요” “오빠 완전 멋져요” “배우님 멋있으세요 축하드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최준용은 2002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그는 15년간 싱글대디로서 아들을 홀로 키웠다.  그의 신부는 15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용 인스타그램
최준용 인스타그램

결혼 소식을 전한 후 최준용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 2월 알게 됐는데 서로 너무 잘 맞아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정말 천사 같은 사람”라고 신부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고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13년 ‘라디오스타’에 19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으나 결별했으며 현재 신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준용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당시 상황에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2004년에 이혼하고 잃은 것도 많았다. 이혼 하기 전에도 제가 가진 돈도 없었고, 이혼하면서 남아 있던 돈 절반을 줬고, 남은 것이라고는 제 아들 하나 뿐이었다”라며 “그래도 건강 하나는 얻었다. 2년 살면서 남들은 모르지만 마음 고생을 굉장히 많이 했다. 그쪽에서 먼저 이혼 요구를 했다. 너무 좋았다. 이혼 도장을 찍는 순간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건 이혼이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준용은 1966년생으로 올해 54세이며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야인시대’ ‘올인’ ‘아내의 유혹’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착한 마녀전’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