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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졸업사진 공개로 성형 루머 일축…남자친구 없는 이유는 오빠 조성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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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성형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오빠 조성재와 방송에서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송가인은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지금과 다를바 없는 그의 여전한 미모로 성형 논란일 일축한 가운데, 함께 광주 예고를 다녔던 송가인의 둘째 오빠 조성재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알려져 눈길을 끈다.

조성재와 송가인은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교까지 함께 다녔다. 이에 송가인은 “둘째 오빠와 고등학교 다닐 때 매일 도시락 싸줬다. 나같은 동생 없다”며 남매의 우정을 과시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 캡처

또한 송가인은 “성재 동생이라고 하면 남자들이 다 도망갔다”며 자신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은 이유가 오빠 때문임을 밝히며 주변을 폭소하게 했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두 명의 오빠들 중 둘째 오빠인 조성재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능력자 음악인 남매의 면모를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중앙대학교 출신으로, 송가인은 음악극과 조성재는 국악현악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 전수조교로 활동 중인 어머니 송순단 여사의 피를 이어받아, 오빠 조성재는 국악연주단체에서 아쟁을 연주하는 음악인으로, 송가인은 현재 대세 중에 대세 트로트가수로 수많은 러브콜을 받으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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