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송가인, 콘서트 전석 매진→암표주의보까지…송가인 측 “불법거래 자제 부탁”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암표주의보가 발령됐다. 

단독 콘서트는 티켓 예매 오픈 전부터 불법 거래에 대한 당부를 전할 정도로 티켓팅 전쟁을 예고했던 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을 상대로 암표 거래가 포착돼 제작사 측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15일 제작사 측은 기존의 가격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 중인 콘서트 티켓에 대해 “불법 거래는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월 3일 개최되는 송가인의 첫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은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난 14일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던 바, 송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석 매진. 감사합니다. 좋은 무대로 보답드릴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송가인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곡을 기다리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신곡부터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MBC에서 단독으로 콘서트 실황이 중계될 예정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Aagian’(어게인)은 11월 3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