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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나 혼자 산다’ 박나래-송가인, 아담 사이즈 미녀들의 패션쇼…키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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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송가인이 방구석 패션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의 집을 방문한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만나 친해졌다고 의외의 친분을 밝혔다. 송가인은 “저의 첫 예능 출연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두 사람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비슷한 단신, 같은 전라남도 출신 고향 때문이었다고. 박나래는 비슷한 체구의 송가인을 위해 옷장을 오픈해 여러 옷들을 선물했다. 특히 두 사람은 판소리 특강 전 패션쇼를 개최했다.

박나래는 한 번도 입지 않았다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부터 검은 벨벳 원피스, 개나리색 원피스까지 송가인에게 선물했다. 그는 “저에게는 일상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무대복이 될 수 있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화려한 드레스를 갖춰 입고 방구석 패션쇼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가인이 입은 옷은 과거 박나래가 루마니아에서 공수한 것으로, 박나래가 입었을 때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MBC '나 혼자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산다' 방송 캡처

박나래는 송가인과 옷을 나눠 입으며 “사이즈가 맞으니 좋다”고 말해 두 사람의 키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박나래는 149cm, 송가인은 153cm으로 아담한 체구의 소유자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코미디언이다. 데뷔 이후 그는 tvN ‘코미디빅리그’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건강 상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해 ‘나 혼자 산다’ 하차설이 돌기도 했으나, 곧바로 촬영에 복귀해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1986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송가인은 2012년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올해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1위인 미스트롯 진으로 당선됐다. ‘미스트롯’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송가인은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화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아내의 맛’ ‘뽕 따러 가세’에 연달아 하차하며 아쉬움을 안긴 송가인은 11월 3일 개최하는 단독 리사이틀 공연에 집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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