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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경기도 파주시 카페에서 치즈 체험을? 젤라토+치즈 만두+모차렐라+할루미+커피+야무니+와인+가우다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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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0월 16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치즈와 요구르트 등 발효 유제품에 대해 알아봤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나라 스위스는 기대수명 83세 이상일 정도로 장수하고 있다. 서울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에 다양한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어린아이들도 장갑을 끼고 치즈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 카페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치즈 만두를 만들어 봤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배우고 직접 맛보는 즐거움도 체험할 수 있다.

단단한 치즈를 뜨거운 물에 담가 밀가루 반죽처럼 만든다. 치즈가 흐물흐물 해지면 만두피처럼 만든다. 치즈로 만든 만두피에는 키위, 사과, 토마토 등 깍둑썰기한 알록달록한 각종 과일이 들어간다. 과일을 가득 품은 치즈 만두가 완성된다.

고소한 치즈와 상큼한 과일의 만남 덕분에 아이들 입맛에도 제격이다. 치즈 생산실에 들어갈 때는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치즈 만들기 전 단계인 커드(반도체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레닛(치즈를 응고하는 효소)을 넣는다.

레닛 작용으로 형성된 커드는 숙성실에서 숙성 후 치즈가 된다. 며칠 전 만들어진 것부터 6개월 이상 숙성된 치즈까지 다양하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나면 먹기 좋아지는데 향도 많이 나고 수분이 날아가서 쫀득하면서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늘 일정한 맛이 나오도록 숙성 온습도를 철저히 조절한다. 먹거리는 자연에서 난 것을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만든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는 사장님은 인공첨가제를 넣지 않고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다.

향과 맛이 다른 다양한 치즈들, 모차렐라 치즈, 딸기맛, 녹차맛, 구워 먹는 할루미 치즈, 향긋한 커피 치즈, 치자로 색을 낸 야무니 치즈, 와인 치즈, 매끄럽고 부드러운 가우다 치즈까지 다양하다. 치즈도 골라 먹는 즐거움이 있다.

인기 폭발 중인 또 하나의 메뉴는 바로 젤라토. 젤라토는 우유, 달걀, 설탕과 천연 향미 재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이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맛으로 인기가 높다. 지방함량이 낮고 쫀득한 식감이 매력적이다.

자연 그대로의 색으로 물든 젤라토에는 가을대추, 흑임자 등이 들어가기도 한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자연의 선물 치즈는 다양한 맛으로 풍미 가득한 건강 식탁으로 채울 수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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