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 짠내투어’ 출연한 이달의 소녀 츄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 92회에서는 쿠알라룸푸르 현지 카페를 찾은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규현투어의 세 번째 픽은 쿠알라룸푸르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힙한 카페였다. 합리적인 가격의 이 곳은 3천 원부터 시작되는 식사와 1200 원부터 시작되는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를 자랑했다.
한혜진은 아이스커피를, 츄는 사이다를 주문했고, 박명수는 “음료를 치즈케이크로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 오취리는 치즈케이크와 시트러스 펀치를 주문했고, 이용진 역시 치즈케이크와 아이스 카라멜라떼를 주문했다.
이를 듣던 츄도 “저도 치즈케이크요”라며 주문에 나섰다. 직원을 찾은 츄는 “치즈케이크 많이 있나요? 치즈케이크 6개 주세요”라고 말해 규현을 당황시켰다.
치즈케이크의 가격은 무려 1조각에 9천 원. 이에 규현은 치즈케이크 1조각만 달라고 말했고, 츄는 “여섯 명이서 이만한 걸 나눠먹으라고요?”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규현은 “카페 자체가 원래 없었던 스팟인데, 저의 분량을 챙기기보다는 고객들의 기운을 나게 해주려고 들어갔는데 그것만 해도 만족해야된다”라며 속상해했다.
tvN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