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결혼식을 위한 드레스 결정에 나섰을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SBS ‘동상이몽2’ 측은 S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비신부 이상화 웨딩드레스 정하러 가는 날. 모든 신랑의 고민! 드레스 입고 나왔을 때 과연 강남의 반응은?”이라는 글과 함께 해당 방송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스틸컷으로 예고한 바와 같이 두 사람이 함께 결혼준비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다양한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어보며 서로의 반응을 살피던 두 사람의 모습에서 행복한 기운이 넘쳐흘렀다.
이에 누리꾼은 “강남 멋있다. 진심 사랑꾼이네” “두 분 행복하세요” “축하합니다. 함께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하는 반응이다.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에서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이상화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동료들을 비롯해 연예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하며 많은 이들의 화제에 올랐다.
올해 나이 33세인 강남은 2살 나이 차이의 31세 이상화와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강남은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러나 나라의 보물인 사람이라 조심스러웠다”고 밝혔다.
결혼 전부터 많은 이들의 화두에 오르며 ‘혼전 임신’ 루머에 까지 휩싸여 이에 대해 이상화는 “혼전임신은 아니다. 그냥 둘이 너무 좋았고 이런 결심을 한 게 처음.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루머를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