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구하라가 연예계 친한 연예인들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구하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센언니’들의 입담을 뽐냈다.
이날 구하라는 “술을 잘 마시진 않지만 분위기를 좋아한다”며 자신이 어울려 노는 모임 구성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의 모임 구성원은 빅뱅 GD(지드래곤), 설리, 가인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구하라는 이들과 어울리게 된 계기에 대해 “스케줄 때문에 파리를 갔을 당시 따로 여행을 온 설리와 가인을 만났다”고 말했다.
또 마침 브랜드를 런칭하기 위해 파리에 왔던 GD까지 모이게 된 것.
당시 구하라가 설리와 절친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었지만 지드래곤까지 합세해 큰 화제를 모았다.
다함께 일주일간 파리에서 어울리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구하라는 “저희를 못 알아보는 이런 분위기가 너무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파리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이들은 이후 몇 개월 동안 자주 어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다음엔 놀이공원을 가자”고 약속한 후 단체로 가면을 쓰고 놀이공원에 가기도 했다.
지드래곤, 설리, 가인, 구하라가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모았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