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평범한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morn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하라는 모자를 눌러 쓴 채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즈들은 “오늘도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우리 예쁜 하라” “환절긴데 감기 조심해야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부터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최씨의 폭행 신고로 밝혀진 해당 사건은 이후 구하라가 리벤지 포르노, 성폭력 등의 혐의로 맞고소하며 깊어졌다.
이같은 상황 속 지난 6월 구하라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다 구조되기도 했다. 그 후 구하라는 일본행을 택하고 현지 매체를 통해 “여러분에게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게 상해, 협박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됐다. 다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한편 구하라는 다음달 일본에서 새 싱글 앨범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