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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일품” 데니시 식빵 달인…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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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짬뽕의 달인(옥천 ‘경진X’ 천주희), 비빔밥의 달인(진주 ‘원깐돌X’ 박찬숙), 64겹 데니시 식빵의 달인(성동구 ‘마블트X’ 박관수), 산악자전거의 달인(울산 ‘울산바이X’ 권진욱) 등이 소개됐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데니시 식빵의 달인이 소개됐다. 박관수(남, 48세, 경력 5년)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최근 SNS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는 데니시 식빵. 이 데니시 식빵 하나로 빵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씩은 찾는다는 빵지 순례의 명소가 있다. 손님들은 너무 부드러워서 입에 싹 녹아든다, 퍽퍽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은 서울의 작은 빵집, 이곳에서 빵은 만드는 사람은 바로 박관수(男/48세, 경력 5년) 달인이다. 해외에서 온 데니시 식빵 기술자에게 직접 제빵 기술을 배웠다는 달인은 길지 않은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달인표 데니시 식빵의 생명이라는 64겹의 결은 달인이 직접 손으로 일일이 만들어야지만 그 모양과 식감이 살아있다. 

그러한 정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니시 식빵은 일반 식빵을 만드는 시간에 비해 무려 4배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달인은 3가지 반죽을 섞어서 사용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콜리플라워를 곱게 다진 뒤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오븐에 구운 자갈을 반죽 위에 올린다. 탕종법의 반대되는 개념이다. 반죽을 위에서 가열시켜 발효시키는 방법이다. 최상의 발효를 이뤄내기 위한 달인만의 비법이다. 또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 만들어진 달인표 데니시 식빵은 일반 식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다고 한다. 데니시 식빵의 달인 박관수 씨가 운영하는 ‘마블트X’는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에 위치해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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