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옥천 찐빵, 꽈배기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재출연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1회에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의 찐빵, 꽈배기 달인이 소개됐다.
9월 30일 방송 이후 화제가 된 최춘희(57) 달인의 빵집. 최춘희 달인은 “열심히 하니까 방송도 타고 손님들도 많이 찾아오시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달인 집이예요’ 얘기하니까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빵집을 찾은 한 손님은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는데도 그렇게 열심히 만드니까 잘 만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다른 손님은 “정직하게 노력해서 장사를 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어떻게든 꼭 보상을 받는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춘희 달인의 딸은 “엄마가 지금까지 살아온 모습과 행동들이 방송을 통해서 진짜 인정받고 여러 사람이 알게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대견하고 좋다”고 고백했다.
방송에 소개된 시그니처 메뉴인 꽈배기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했다. 한 손님은 “꽈배기가 쭉 당겨도 끊어지지도 않고 찰기가 있다”고 평했고, 다른 손님은 “맛있는 떡을 먹는 느낌이다. 씹으면 씹을 수록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가게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에 위치한 ㅇ찐빵으로 알려졌으며,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