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생활의 달인’ 찐빵, 꽈배기 달인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690회에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의 찐빵, 꽈배기 달인이 소개됐다.
옥천 대표 빵집인 이 곳은 찐빵과 꽈배기가 공존하는 곳이다. 옥천에 산 지 6년 됐다는 한 손님은 “이 집이 유일한 제 단골집”이라고 가게를 소개했다. 가게의 모녀는 인생 찐빵과 꽈배기를 만들고 있었다.
방송에 소개된 찐빵의 팥소는 보기만 해도 촉촉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춘희(57) 달인은 “(보통) 생목이 오른다는데 우리 찐빵을 먹으면 생목이 안 오른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손님들의 의견을 전했다.
동네 주민은 “안 달면서도 맛있다. 그게 중요한 것”이라고 맛을 설명했고, 약사는 “당장 달고 이런 맛은 아니고 속 편하고 꾸준히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찐빵을 맛본 김동현 PD는 “반죽이 일단 부드럽고 안 달고 맛있다”고 맛을 묘사했다. 달인의 딸은 “엄청 신경 많이 쓰신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우리도 자부심도 있다”고 자신했다.
해당 가게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에 위치한 ㅇ찐빵으로 알려졌으며,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