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낭만클럽’ 배우 박은혜가 두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저께 늘 이렇게 웃고 살기 행복하게 웃기. 너희가 웃으면 엄마도 웃을 수 있어. 미안함 많은 엄마지만 늘 웃게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은혜는 쌍둥이 두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오색빛깔의 전구로 장식된 가로수 길에 서 있는 모습이다. 아들과 박은혜의 다정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많이 컸네요. 너무 이뻐요” “행복한 엄마” “파이팅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박은혜는 지난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의 친구 연생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불꽃놀이’ ‘이산’ ‘분홍립스틱’ ‘장사의 신-객주’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그는 SBS 플러스 ‘이슈 메이커스’에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진행을 맡아 연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4살 연상의 사업가 김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 약 11년 만인 지난해 남편과의 합의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쌍둥이의 양육권은 박은혜가 맡았다.
박은혜는 절친 가수 박기영과 ’낭만클럽’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낭만클럽’은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음악으로 추억하고 음식으로 위로받는 라이브 뮤직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25분 방송하며 14일 결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