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MBC수목드라마 남자주인공들의 미모가 누리꾼들 사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말 가요제에서 공동 MC 했으면 좋겠는 차은우와 김로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MBC수목드라마의 두 주인공 차은우와 김로운은 각각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남자주인공이다.
특히 얼굴천재, 얼굴영재 등의 별명으로 아이돌계에서도 인정받는 두 비주얼 라인이 MBC드라마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
지난 7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9월 26일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이림 왕자 역을 맡아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차은우에 이어, 그 바톤을 이어 받아 후속작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로운이 하루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에 해당 글은 “둘 다 수목드라마 주연이잖아요. 는 표면상 진심이고, 내면상 진심은 둘 모두 잘생겼기 때문입니다”라며 두 사람의 비주얼에 감탄하는 주접(?)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환상궁합이다 벌써” “나도 딱 저 둘 생각했는데. 둘이 붙어있는 거 하나 있었으면했는데 MC하면 딱 일듯” “아니 심각하게 둘이 모이면 어떡해? 누굴봐야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로 활동 중인 차은우와 1996년생으로 24세인 SF9의 멤버 로운의 만남이 과연 성사될 수 있을지, 비주얼 맛집 케미에 대한 누리꾼의 재미난 기대와 희망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