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S.E.S 유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유진의 일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ve a beautiful day~! I love you all"라는 내용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유진은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더해진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립 컬러가 돋보이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또한 유진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너무너무 예뻐요", "보고싶어요", "언제나 예쁘고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유진 언니",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유진은 지난 1997년 아이돌 그룹 S.E.S 멤버로 데뷔했고, 본명은 김유진이다.
유진은 S.E.S로 활동하며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2년 S.E.S 활동 종료 이후 유진은 솔로 앨범 및 연기자 데뷔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유진은 '러빙 유',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원더풀 라이프', '아빠 셋 엄마 하나', '인연 만들기', '제빵왕 김탁구', '백년의 유산',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부탁해요 엄마', '요가학원'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11년 7월 유진은 동료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기태영의 올해 나이는 42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3살이다.
기태영과 유진은 결혼 이후 슬하에 첫째 딸 김로희와 둘째 딸 김로린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첫째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진은 오늘(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간미연과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