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성훈이 찌푸린 얼굴에도 잘생긴 조각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훈은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머리를 전부 위로 올린 채 몸에 딱 맞는 슈트를 입고 남다른 피지컬을 뽐내고 있다. 하품을 하고 있지만 여전한 잘생김으로 감탄을 더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나 폴인럽한 듯” “진짜 잘생겼다” “성형 안 해도 잘 생겼어” “오빠 잘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성훈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했다. 개명 전 본명은 방인규로, 현재는 방성훈으로 개명했다. 고향은 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영선수였던 성훈은 28세까지 실업팀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하다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했다. 연기자로 데뷔 이후 그는 ‘신의’ ‘가족의 탄생’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마음의 소리 리부트’ ‘레벨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성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먹성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이시언, 헨리, 기안84 등과 함께 얼간이즈라 불리며 뉴얼로서 반전 귀여움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