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홍진영이 아이돌 송유빈, 김국헌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가수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자 같은샵 #국헌 #유빈. 스탭들 표정이 급 밝아졌다 하면 이 아이들이 있다는. 너무 멋지고 착한 아이들~ #구미에서서울가는길 #고속도로위에서끄적끄적하고잇는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국헌, 홍진영, 송유빈은 헤어·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샵에 같은시간에 방문했다가 우연치않게 만나,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글에 송유빈과 김국헌이 미소짓는 이모티콘으로 댓글을 달아 세 사람의 친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홍진영은 그룹 스완으로 2007년 데뷔한 바 있으나 현재는 솔로 트로트가수로 활동 중이다.
최근 홍진영은 10년간 몸 담았던 전 소속사 뮤직K와 신뢰관계가 무너졌다며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뮤직K 역시 홍진영의 주장에 반박하며 골이 깊어지는 듯 했으나 지난 19일 양 측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계약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며 분쟁이 일단락났다.
한편 홍진영과 사진 촬영에 나선 송유빈과 김국헌은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뮤직웍스 소속의 아이돌 가수다. ‘프로듀스X101’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음원을 발표하거나 각종 예능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