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염정아가 상큼한 비주얼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남편 허일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 10일 염정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부산 날씨가 유독 좋았던 건 염정아 배우가 있었기 때문 아닌가요? 영화 ‘미성년’ 오픈 토크 염드리헵번과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염정아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파스텔톤의 니트와 가죽 스커트를 입고 있는 그는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염민트 뭐야 누가 이렇게 러블리하래”, “앞머리 뭐야ㅠㅠ너무 깜찍해요”, “정아언니 머리 완전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배우 염정아는 올해 나이 48세이며 199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했으며 이어 ‘일지매’, ‘학교’, ‘태조 왕건’, ‘SKY 캐슬’, ‘장화, 홍련’, ‘여선생 vs 여제자’, ‘뺑반’, ‘완벽한 타인’, ‘미성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06년 정형외과 원장 남편 허일과 결혼해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허일은 화성유일병원 원장을 맡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오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염정아는 강원도 정선에서 촬영 중인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허당 줄넘기의 모습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