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현희가 사랑스러운 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24일 신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랑이는 어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금발 머리를 한 신현희는 커다란 호랑이 인형을 가득 품에 안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여러 패턴이 담긴 보헤미안 풍 치마를 걸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걸그룹같은 비주얼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귀염뽀쟉” “치마가 딱 현희 꺼네” “왜 이렇게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신현희는 지난 2014년 신현희와 김루트로 데뷔했다.
그는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란 곡이 대중들에게 크게 사랑받으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더불어 그의 고향은 대구로, 순박한 사투리와 사랑스러운 보컬이 특징이다.
올해 초 신현희와 김루트는 공식적으로 해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SNS를 통해 “계약 만료로 인해 앞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신현희, 김루트 각자의 앞날 또한 많은 응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신현희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체 소식을 밝히며 솔로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김루트는 “갑작스러운 기사를 접하고 신현희와 김루트가 해체한다는 말에 조금 당황스럽다”는 반대되는 입장을 전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