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천상지희 멤버 스테파니와 린아가 재회했다.
지난 3일 스테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REAKING NEWS!!!! 오늘 낮 12시 STEPHANIE feat. LINA 신곡 "SAY IT" 이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파니와 린아가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 어플을 이용해 귀여운 고양이로 변신했다. 흰색 셔츠를 입고 환한 미소를 띤 스테파니와 린아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천상지희 완전체 컴백 못하나요?", "아 둘 다 여전히 예쁘다", "와 린아 장승조랑 결혼하고 잘 못봤는데 반갑다", "천상지희 반갑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상지희는 지난 2005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스테파니와 린아를 비롯해 선데이, 다나가 소속돼 있다.
이들은 데뷔 후 '한 번 더 OK', 'Dancer in the rain'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격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멤버 전원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린아는 배우 장승조와 결혼 후 뮤지컬계에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스테파니는 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매하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