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어향소스 가지새우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여경옥 셰프의 어향소스 가지새우’ 편으로 꾸며진다.
중식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여경옥 셰프는 세계 중식조리연합회 국제심사위원이자 한끗 차이로 최로의 맛을 선사하는 중화요리의 대가다.
이날 방송에서 여경옥 셰프는 어향소스 가지새우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어향소스 가지새우 만드는 법>
▶ 재료 : 가지(170g), 대파(10g), 생강(10g), 새우(100g), 후춧가루(약간), 청주(약간), 소금(약간), 감자전분(약간), 목이버섯(30g), 셀러리(10g), 홍고추(5g), 고추기름(2T), 다진 마늘(1T)
▶ 양념 : 물(1컵), 굴소스(1T), 간장(1t), 설탕(1T), 식초(1T), 후춧가루(1t), 두반장(1t), 청주(1T), 전분물(1T)
먼저 가지(170g)는 동그랗게 썰고 대파(10g), 생강(10g)은 잘게 썬다. 새우(100g)는 등에 칼집을 넣어 칼등으로 으깬 뒤 다진다.
새우, 대파, 생강에 후춧가루(약간), 청주(약간), 소금(약간)을 섞어 소를 만든다. 가지에 감자전분(약간)을 묻힌 뒤 소를 올린다.
감자전분을 묻히고 소 위에 가지를 얹는다. 목이버섯(30g), 셀러리(10g), 홍고추(5g)는 잘게 썬다.
물(1컵), 굴소스(1T), 간장(1t), 설탕(1T), 식초(1T), 후춧가루(1t), 두반장(1t)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가지새우에 물, 감자전분 순으로 골고루 묻힌다. 가지는 기름을 흡수하기 때문에 튀김옷을 꼭 입혀야 바삭하게 튀겨진다.
170˚C로 예열된 기름에 가지새우를 넣어 3분 정도 튀긴다. 처음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 들면 다 익은 것이다.
웍에 고추기름(2T)을 두르고 생강, 대파, 다진 마늘(1T)을 넣어 살짝 볶는다. 목이버섯, 셀러리, 홍고추, 청주(1T), 양념을 넣고 끓이다가 전분물(1T)을 섞어 소스를 만든다.
접시에 가지새우를 담고 소스를 뿌리면 어향소스 가지새우가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