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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나이 최연소 새친구 안혜경, 결혼-이혼 오해받는 이유는?…하하와 긴 공개열애-결별이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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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안혜경이 결혼-이혼설을 해명해 시선을 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역대 최연소 새 친구로 안혜경이 등장해 나이와 결혼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다. 최성국은 직접 얘기할 용기가 나지 않아 옆에 있던 김부용에게 "결혼하셨냐"고 조용히 물어봤다. 

그러자 김부용은 "안했으니까 나왔겠지"라고 답했다. 최성국은 "한 번이라도 한 적 있냐"라며 궁금해 했다. 

결혼, 이혼 질문을 받은 안혜경은 "안 그래도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고 웃으며 "지금까지 결혼 이혼 경험이 없다"고 강조했다.

하하-안혜경 / 온라인 커뮤니티
하하-안혜경 / 온라인 커뮤니티

올해 나이 41세인 안혜경은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안혜경은 과거 긴 공개열애를 한적이 있어 이때문에 결혼과 이혼 루머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전 남자친구는 당시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던 하하로 2005년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5년간 공개열애를 이어오던 두 사람은 2009년 11월 결별했다. 하지만 사귀던 당시 각종 예능에서 두 사람의 사이가 종종 언급돼 이들의 이별 파장은 더욱 컸다. 

하하와 안혜경의 측근은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헤어진 이유는 성격차이"라며 결별 이유를 언급한 바 있다. 

결별 이후 하하는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그의 전여친 안혜경에게는 결혼, 이혼, 남편 등의 루머가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직 미혼인 안혜경은 'tvN eNEW', '안혜경의 후', '무한걸스', '위대한 조강지처', '학교 2013', '아름다운 그대에게', '오작교 형제들' 등 예능과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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