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갱년기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미강유 크림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미강유크림 제작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미강유란 쌀 껍질에서 뽑아낸 기름이다. 갱년기 피부질환 중 가려움, 건조의 경우 세라마이드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세라마이드가 풍부한 미강유는 갱년기 피부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민주 전문의는 미강유크림 대해 “너무 쉬워서 깜짝 놀랄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강유크림을 만드는 법은 무엇일까. 먼저 바셀린 1통을 볼 안에 담아준다. 여기에 미강유를 바셀린의 2배정도를 넣어준다. 그 후 잘 섞어서 굳혀주면 완성된다. 그 후 한 두시간 실온에 보관해 굳힌 뒤, 용기에 담아주면 완성된다.
미강유크림을 발라본 채연은 “영양크림 바르는 느낌이다. 엄청 촉촉하다”고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강유크림은 피부 방패막을 형성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꾸준히 바를 경우 세라마이드가 채워져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 만든 미강유크림은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유통기한이 짧다. 이에 소량씩 만들어 3개월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