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8일(금일) 17번 째 절기 ‘한로(寒露)’가 찾아왔다.
한로는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로 변하기 시작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 한때 경기 남서부와 충청도, 전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고,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4.0m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할하기 때문에 전 권역의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좋음’과 ‘보통’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8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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