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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임성근 조리장표 레시피, 전통 집장부터 두부장아찌 ‘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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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알토란’에서 추석맞이 김치열전을 사용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요 쉽고 간단하게 깊은 장맛을 느낄 수 있는 임성근 조리기능장의 레시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장과 두부장아찌 등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알토란' 캡처
'알토란' 캡처

먼저 ‘전통 집장’ 만드는 법이다. 

재료는 엿기름, 물, 메줏가루, 절인채소, 찹쌀밥, 고춧가루, 고추씨가루, 국간장, 조청, 육포, 절인 고추, 건다시마 등이다.

먼저 엿기름물에 메줏가루를 넣어 반죽해준다. 이후 투명한 통에 담아 면포로 덮은 후 하루간 발효시켜준다.

절인 채소를 물에 담가 짠맛을 제거하고 물기를 없애준다. 

메줏가루 반죽에 찹쌀밥, 고춧가루, 고추씨가루, 국간장, 조청을 넣고 섞다가 절인 야채와 함꼐 건다시마를 넣어준다.

섞은 재료를 다시 통에 담아 면포로 덮은 후 전기방석 저온에서 발효시키면 완성된다.  

'알토란' 캡처
'알토란' 캡처

이어 ‘두부장아찌’ 만드는 법이 공개됐다.

두부장아찌의 재료는 부침용 두부, 들기름, 진간장, 물, 맛술, 백설탕, 마늘, 생강, 통후추, 건조갯살, 청양고추, 홍고추 등이다.

먼저 물기를 제거한 부침용 두부를 먹기 좋게 잘라준 후 들기름에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진간장, 물, 맛술, 백설탕으로 만든 장아찌 물에 마늘, 생강, 통후추를 넣어주고 조갯살과 함꼐 끓여준다. 

끓인 장아찌 물을 두부가 담긴 통에 넣어주고 식으면 청양고추, 홍고추를 올려 숙성시켜준다. 

한편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 그들의 자존심을 걸고 공개하는 최고의 ‘한 끼’를 다루는 공감 100%, 활용 100% 정보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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