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알토란’ 작가와 열애 소식을 전한 김승현의 SNS 글이 재조명됐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일밤 운동 알토란 보구 해야겠다. 잠시 뒤 10시 50분
MBN 알토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승현은 한 골목에서 화려한 색의 점퍼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게시물이었으나 ‘알토란’ 작가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 재조명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알토란ㅋㅋㅋ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20세에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그는 딸 김수빈 양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한편 지난 2일 TV리포트는 김승현이 ‘알토란’ 작가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김승현 측은 “최근 비연예인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은 맞으나 결혼을 결심할 단계는 아직”이라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알토란’ 작가가 맞냐는 질문에는 알릴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