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살림남2' 김승현-'알토란' 작가와 결혼 여파?…재혼-이혼-나이 궁금증에 '시청률 껑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탤런트 김승현의 결혼 이슈 여파일까. ‘살림남2’ 최고 시청률 13.5%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김승현의 동생 승환이 아버지 공장을 찾아 요리를 평가받는 순간 최고 시청률 13.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요식업 창업 준비를 시작한 김승현 동생 김승환과 그를 걱정하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동안 매일 본가에 오다시피 했던 동생 승환은 최근 가족들과 연락도 끊고 요식업 창업 준비를 시작했고, 부모님과 승현을 불러 이를 알렸다.

부모님은 과거 승환이 고깃집을 준비하다 막판에 포기한 것을 언급하며 극구 반대했다. 특히 아버지는 “넌 사업 기질이 없어”라 역정을 내며 공장으로 출근하라고 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하지만 승환은 부모님의 우려와 극심한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겠다면서 요리학원을 다니며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열정을 보였다.

얼마 후 승환은 중간평가를 받겠다며 본가를 찾았다. 승환이 만들어 낸 음식은 먹음직스러워 보였지만 부모님의 입맛에는 맞지 않는 듯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승환이 실망하고 있을 때 수빈이 왔고 맛있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승환은 며칠 뒤 또 다시 직접 만든 요리를 싸들고 아버지의 공장을 찾았다.

때마침 들른 옆 공장 사장님은 승환의 창업 계획을 듣고 “돈은 있어?”, “어디서 팔 것이냐?”라며 사업준비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물었지만, 승환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 아무 대책 없이 장사를 하겠다는 승환의 태도에 기가 찬 아버지는 “공장에 나와서 일이나 배워”라고 했다. 하지만, 승환은 눈치 없이 아버지가 사용하는 트럭을 달라며 떼를 써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의 시청률 상승의 기여도는 김승현의 결혼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2일 TV리포트는 탤런트 김승현과 MBN ‘알토란’ 작가 A씨가 내년 1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알토란’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초혼인 A씨에게 김승현이 끊임없이 구애를 펼쳐 사랑을 쟁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승현 측은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연인과 수개월 째 만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결혼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면 ‘살림남2’를 통해 알리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모았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나이 20세인 딸 수빈 양을 두고 있다. 이에 재혼 여부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으나 김승현의 전부인은 그와 결혼-이혼을 하지 않은 채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