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얼마예요'에 출연한 정미연이 다른 여자를 향한 안지환의 매너에 질투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는 '질투할 걸 질투해'를 주제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미연은 남편이 힘들까 봐 캐리어를 끌었지만 안지환은 "형수님 여기 짐 올리세요"라는 말과 함께 다른 여자들의 짐을 끌어줬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에 안지환은 정미연에게 먼저 물어보고 짐을 들어준다고 해명했지만 여자 출연자들의 야유 섞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결혼 전 매너 있는 남자, 배려 있는 남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던이를 듣 신은숙은 "다른 여자들의 짐이 왜 눈에 들어오냐. 남편 눈에 다른 여자가 들어오는 게 싫은거다"고 설명했다.
이윽고 안지환은 "다른 여자들과 아내를 어떻게 똑같이 대하냐. 다르게 대해야한다"고 말해 정미연의 싸늘한 눈초리를 받았다.
TV조선 '얼마예요'는 '감정'을 실제 돈으로 환산해주는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07 2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