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정해인과 설레는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8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 최고 잘먹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고은과 정해인은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순한 미소와 훈훈한 분위기로 닮은 꼴 케미를 뽐내 감탄을 더했다.
이를 본 팬들은 “사랑스러운” “김고은 님 너무 이쁘네요” “영화 너무 잘 봤어요” “유열의 음악앨범 잘 봤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했다. 데뷔작부터 파격적인 노출과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김고은은 대종상 신인여우상,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데뷔 이후 ‘몬스터’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치즈인더트랩’ ‘도깨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김고은은 정해인과 함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촬영했다. 두사람은 극 중 남다른 로맨스를 보여줘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고은은 인터뷰에서 “친오빠보다 친구같은 느낌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