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런닝맨’ 전소미가 ‘전소민체’ 폰트를 배포하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한글날 특집’으로 황치열, 티파니 영, 구구단 미나, 배우 박유나가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우승자 특전인 ‘손글씨 폰트 제작’을 위해 '가을맞이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옆에 앉아 있는 멤버를 소재로 시를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심끝에 시를 완성한 멤버들은 발표를 이어갈 때마다 폭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광수는 전소미의 술버릇을 폭로하며 ‘애증 어린 시’를 작성하기도.
이날 전소미가 우승을 차지하며 ‘전소민체’ 글꼴 배포가 시작됐다.
이같은 ‘전소민체’ 폰트를 사용하기 위한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해당 폰트는 ‘런닝맨’ 홈페이지에서 3개월간 무료배포된다. 글꼴 파일의 저작권은 SBS와 전소민, (주)윤디자인그룹에 있으며 별도의 승인 없이 인쇄, 출판, 영상, 웹 모바일 등 다양한 매체에서 상업적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런닝맨 전소민체 폰트를 사용한 인쇄물, 광고물(온라인 포함)의 경우 폰트 파일 저작권자의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런닝맨 전소민체’ 글꼴은 직접 작성한 자필 원고의 특징을 살려 ‘전소민’씨의 개성을 담고, 가독성을 고려한 손글씨 폰트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런닝맨’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예측불허 빅웃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런닝맨이 몸으로 직접 알려드리는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그곳에 모였다!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