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구구단 미나, 배우 박유나, 가수 티파니, 황치열과 함께 '한글날 특집'으로 한글에 대한 미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가 함께 게스트로 배우 박유나, 구구단 미나, 가수 티파니, 황치열이 출연해 '감 있는자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멤버들은 '한글날' 특집으로 '추계 백일장'을 하게 됐고 멤버들은 서로를 위한 시 짓기 미션을 받고 옆자리에 앉은 멤버를 향한 시를 짓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이광수에 대해 시를 썼는데 그는 넌 뭐하는 친구니? 넌 배우니? 모델이니? 개그맨이니라고 시를 이어갔다.이어 유재석은 아 알겠다. 넌 그냥 선빈이 남친이라고 하면서 이광수를 약올렸다. 유재석은 이광수를 향해 얼굴이 길구나, 다리도 길구나, 지식은 짧구나라고 디스시를 선보였고 이광수는 전소민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양세찬은 김종국이 자신을 위해 지어준 시를 '세차니'라고 하면서 다정한 내용의 시를 짓자 감동을 했고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애정을 듬뿍 담은 편지를 썼다.
본격 게임을 하면서 게스트로 배우 박유나, 구구단 미나, 가수 황치열과 티파니가 나왔는데 유재석은 티파니를 소개하면서 LA 집 구매 소식을 전하면서 항상 LA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김종국을 현지에서 본 적이 없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티파니는 “당연히 신곡 이야기 하는 줄 알았다. LA에 집을 지었다. 같이 알고 있는 굉장히 친한 지인이 있다”고 언급하며 김종국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어 티파니는 LA에서 호텔같은 내부를 하고 있는 버스로 “18개 도시 투어를 준비 중인데 버스 투어 전에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서 인기를 끌게 된 박유나에게 “걸그룹을 준비하지 않았냐?”라고 하면서 댄스를 부탁했고 박유나는 당황하지 않고 능숙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는데 걸그룹 연습생 출신답게 넘치는 그루브를 보여줬다.
또한 노랫말 한글로 바꿔부르기 레이스에서는 구구단 미나가 '아이오아이' 'Pick me up'을 부르게 됐는데 픽미업을 뽑아줘로 바꿔서 부르게 됐고 같은 팀인 전소민이 댄스와 함께 불렀다.
또 멤버들은 팀을 이루어서 이름표 뜯어서 문장 완성하기 미션을 했고 이광수가 김종국의 이름표를 뜯는데 성공을 했고 우승한 전소민팀에서 전소민이 '전소민체'를 만들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