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미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 타파니의 근황과 배우 박유나의 댄스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와 함께 게스트로 배우 박유나, 구구단 미나, 가수 티파니, 황치열이 출연해 '감 있는자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유재석은 티파니를 소개하면서 “LA 집 구매 소식을 전하면서 항상 LA를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김종국을 현지에서 본 적이 없냐?”라고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같이 알고 있는 굉장히 친한 지인이 있다”고 언급하며 김종국의 목격담을 공개했다.
그러자 하하는 “김종국 딸 얘기 말고”라고 했고 김종국은 “하하 때문에 진짜 LA에 딸이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티파니는 LA에서 호텔같은 내부를 하고 있는 버스투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재석은 스카이 캐슬, 호텔 델루나에 출연해서 인기를 끌게 된 박유나에게 “배우가 되기 전에 걸그룹을 준비하지 않았냐?”라고 하면서 갑자기 댄스를 요구했다. 그러자 박유나는 당황하지 않고 능숙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는데 걸그룹 연습생 출신답게 넘치는 그루브를 보여주면서 멤버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