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강남♥이상화, 웨딩 화보 공개…‘페디큐어’ 프러포즈 어땠나?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10월 결혼을 앞둔 강남과 이상화의 웨딩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페디큐어 프러포즈에 관한 이목이 쏠렸다.

7일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10월 12일 결혼식을 앞둔 강남과 이상화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웨딩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했으며 연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위를 훈훈한 것 만들었다. 또한,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았다.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출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 바 있으며 지난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에게 프러포즈를 해주기 위해 네일아트를 배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상화는 운동선수 시절에도 화려한 네일아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동선수인 그가 유일하게 꾸밀 수 있는 부분이 손이었고 네일아트를 자주 받으러 갈 정도로 좋아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를 위한 맞춤 프러포즈 페디큐어를 준비하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동상이몽2’에서 공개되는 강남의 프러포즈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강남과의 열애설에 많은 화제를 나았고 인정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이 귀화를 알리며 일본 국적을 포기한다고 전했다. 또한, 1987년생 올해 나이 33세인 가수 강남의 한국이름은 권강남으로 정해졌다.

강남과 이상화는 12일 서울 모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