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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나이 차' 함소원♥진화, 엄마 아빠 똑 닮은 딸 혜정이 "할아버지 재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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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의 딸 혜정이의 귀여운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6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할아버지 #너무 #재미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혜정이는 아빠 진화와 할아버지의 손에서 편안하게 놀고있는 모습이다. 발을 동동거리며 눈이 휘어져라 웃는 혜정이의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혜정이 귀여워", "이번 아내의맛 기대할게여"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소원 SNS

오는 8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7회에서는 ‘아내의 맛’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함진 부부의 중국 마마, 파파가 오랜만에 등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국 일상을 통해 변치 않는 웃음 폭발 시트콤 전개를 펼쳐낸다.

추수를 위해 중국 하얼빈 가을 별장을 찾은 중국 마마, 파파가 황금빛 대왕 옥수수로 가득 찬 만주벌판 급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어김없이 티격태격 케미를 터트리는 것.

무엇보다 대륙 시부모님은 금빛 물결이 넘실대는 10만 평 옥수수밭을 추수하기 위해 인부 20명을 동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인부들은 기계도 아닌, 각자의 손에 오직 낫 하나를 들고 옥수수밭에 등장, 경이로운 대륙의 농사법을 예고했던 터. 이내 1인 1낫을 들고 옥수수밭 초입에 진입한 후 일사불란하게 농사 인해전술을 펼치며 10만 평 무한 옥수수 장병들을 쓰러뜨리는 모습으로 장관을 선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남편 진화는 26세로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해 12월 딸 혜정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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