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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7년차’ 오주은♥문용현, 3살 나이차 “늘 나의 첫공은 쭌(주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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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결혼 7년차 오주은 문용현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문용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후 달려온 쭌~ 늘 나의 첫공은 함께 첫공와주신 모든 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스터쇼 #MC용현 #범사에감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용현은 아내 오주은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여전히 신혼같은 달달한 모습에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스터쇼~~ 친구들과 또 보러갈게요~", "첫공 잘 봤어요~^^여전히 문엠씨님 넘넘 멋지셨어요~", "첫 공 축하드려요. 저도 곧 보러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용현-오주은 / 문용현 인스타그램
문용현-오주은 / 문용현 인스타그램

오주은은 지난 2012년 6월 개그맨 출신의 뮤지컬배우 문용현과 1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오주은의 남편 문용현은 지난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코미디하우스’, SBS ‘웃찾사’,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 등 다양한 개그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다.

그 후 연기의 길로 전향해 지난 2008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 ‘안녕, 프란체스카’, ‘위대한 캣츠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이력을 탄탄히 키워갔다.

오주은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2004 SBS ‘파리의 연인’에서 강태영(김정은 분)을 괴롭혔던 악역 문윤아를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오주은은 1980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이며, 문용현은 1977년생으로 만 42세다. 두 사람은 3살 차이다.

최근 오주은은 남편 문용현, 딸 그리고 아들과 함께 SBS플러스 '개판 5분전, 똥강아지들(이하 똥강아지들)'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 방송에서 오주은, 문용현 부부는 딸 희수와 아들 희재를 공개했다.

이날 부부는 희수와 희재에게 "동생을 한명 더 선물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희수는 "엄마가 또 동생을 낳는 거냐"라고 묻더니 "나 힘들다"며 미지근한 반응을 보였다. 다섯살 차이 나는 동생 희재만으로도 벅차다는 표정이었다.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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