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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안은진, 실종된 송욱경 차 발견하고 차래형 살해 현장 확인…임시완은 울부짖는 노종현이 ‘이동욱과 같은 편 의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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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안은진이 실종된 송욱경 차를 발견하고 차래형 살해 현장을 확인하고 임시완이 노종현을 구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하는 OCN 드라마‘타인은 지옥이다-9회’에서는 정화(안은진)는 실종된 차형사(송욱경)의 차를 찾아내고 경찰에 신고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OCN ‘타인은 지옥이다’방송캡처

 

경찰들은 사건 현장에 폴리스 라인을 치고 수사를 하고 정화(안은진)는 경찰에게 치과의사가 있는데 주사기를 사용한 것 같다는 제보를 했다. 종우(임시완)는 석윤(노종현)의 문자를 받고 석윤의 문자 같지 않음을 감지하고 칼을 들고 고시원으로 가서 석윤만 구해오기로 했다.

서문조(이동욱)에 의해 죽은 줄 알았던 석윤이 나타났고 종우가 함께 나가자고 하자 “나는 여기서나갈 수 없다. 여기 함께 있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종우는 석윤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하고 “너도 한편이냐?”라고 물었고 석윤은 다리에 피를 흘리며 “함께 있자”고 울부짖지만 종우는 고시원을 나갔다.  

서문조는 석윤에게 “거봐요. 아무리 친한 것 같아도 결국에는 남이지”라고 했고 “저 최선을 다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서문조는 “그래도 결과는 실패니까 벌을 받아야겠죠”라고 하며 석윤의 이빨을 뽑게 됐다.

또 홍남복(이중옥)은 지하실에서 안희중(현봉식)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 복순(이정은)은 홍남복에게 “내 전 남편 눈깔이 안보여서 계단에서 떨어져 죽었다. 계단 조심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자신 있게 내놓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누적 조회수 8억뷰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는데 극본 정이도, 연출 이창희, 제작 영화사 우상, 공동제작 스튜디오N에서 제적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를 그렸다.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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