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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동욱 ‘타인은 지옥이다’ 결말, 마지막회 19금…몇부작 드라마? ‘웹툰 결말 따라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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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타인은 지옥이다’가 마지막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오는 6일 방송될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최종회(10회)는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1회부터 9회까지는 15세 시청등급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지옥에서 벗어나려는 윤종우(임시완 분)와 서문조(이동욱 분)의 마지막 대립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윤종우 주변의 기괴한 상황이 만들어내는 지옥 같은 순간과 캐릭터의 심리적 변화가 중점이 될 전망. ‘타인은 지옥이다’ 기획 의도를 살리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청등급을 15세에서 19세로 변경하는 것이다.

'타인은 지옥이다'가 이번 주말 종영을 앞두고 어떻게 결말이 날지 네이버 웹툰 독자와 시청자드르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인포스터 / OCN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메인포스터 / OCN '타인은 지옥이다'

서문조(이동욱 분)와 키위 형제(박종환 분)의 갈등, 윤종우(임시완 분)와 주인 아줌마(이정은 분)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면서 어떤 결말로 끝맺게 될 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해 가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8회에서는 죽은 유기혁(이현욱 분)의 과거사가 그려졌다. 이와 더불어 서문조가 윤종우에게 자신이 살인마라는 정체를 암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윤종우의 사건사고에 관여하게 되고, 악행의 전면에 나서는 모습을 담아 이번 주말 마지막 방영 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회를 앞두고 네이버웹툰 원작 결말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네이버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는 김용키작가가 서울에 상경했을 당시 겪었던 고시원 생활을 모티프 삼아 만든 작품이다. 고시원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상치 않은 살인사건과 긴장감 넘치는 심리묘사로 스릴러 웹툰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

네이버웹툰 원작의 결말은 주인공이 살았으면 좋겠다는 다수 독자들의 의견대로 흘러갔지만, 드라마는 예측이 어렵다. 서문조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주인 아줌마의 활약 등 일부 캐릭터의 변화는 물론, 한치 앞도 추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로 원작 웹툰과 드라마 간의 차이점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드라마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기존 독자와 시청자들의 추측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윤종우가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네이버웹툰 연재 당시 누적 조회 수 8억 뷰를 기록한 작품으로 임시완의 전역 복귀작인데다 네이버웹툰과의 싱크로율 높은 배우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원작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며 더욱 이슈가 됐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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