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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몇 부작인지 봤더니 ‘10부작’…‘종방까지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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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OCN 드라마 ‘WATCHER’의 후속 작품으로, 2019년 8월 31일부터 방영 중이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임시완, 이동욱이 주연을 맡았다. 임시완의 전역 후 복귀작이며 2019년 초 방영되었던 ‘트랩’을 잇는 OCN의 시네마틱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전체 포스터 / OCN 제공
‘타인은 지옥이다’ 전체 포스터 / OCN 제공

네이버 측에서 웹툰과 웹소설의 영상화 및 오리지널 컨텐츠 제작 등의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 스튜디오N가 제작을 맡고 있다. 그 동안 OCN에서 방영됐던 작품들이 대체로 전작과 한 주 내지 두 주 정도의 텀을 가지고 방영을 시작했던 것과 달리 이번 작품은 전작인 ‘왓쳐’가 종영한 바로 그 다음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서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본편의 스토리에 외전격인 ‘타인지옥-연쇄살묘사건’의 스토리를 적당히 버무려낸 듯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네티즌의 의견이다.

임시완은 작가 지망생인 윤종우 역을, 이동욱은 치과 의사인 서문조 역을 맡고 있다. 서문조 캐릭터는 웹툰에서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다.

등장인물의 대부분은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온 캐릭터지만, 이동욱이 맡은 서문조 역은 이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다. 추가로 형사, 기자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원작과는 전개 방향이 달라질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된 ‘타인은 지옥이다’ 8화에서는 신재호 대표가 서문조에게 살해 당하는 장소가 자택에서 회사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에 숨어있던 조유철 기자가 서문조의 살인 행각을 목격하고, 서문조를 미행하다 변득종에게 발각된다. 이때 조유철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앞으로 종영까지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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