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 농구 선수 허재의 나이가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8월 ‘뭉쳐야 찬다‘에서 최수종이 이끄는 일레븐FC와 어쩌다FC의 대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최수종은 어쩌다FC 멤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종은 이만기를 “만기야”라고 부르며 편안하게 대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놀라자 그는 이만기가 1살 동생임을 밝혔다.
정형돈은 “여러분 씨름이 이렇게 격한 운동입니다”고 말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뭉쳐야 찬다’의 맏형 라인인 허재는 최수종 보다 무려 3살 연하이기도 하다. 최수종은 1962년생 올해 나이 58세, 이만기는 1963년생 올해 57세, 허재는 1965년생 올해 55세이다.
한편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일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안정환이 어쩌다 FC의 감독을 맡았으며 이만기, 허재, 양준혁, 이봉주, 여홍철 등 스포츠 스타들과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다. 최근 심권호가 개인 사정을 이유로 갑작스레 하차했으며, 성추문 논란이 있는 가운데 양준혁은 계속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