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이 이유비와 함께 우월한 유전자를 자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이다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윱다시스터즈”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이유비와 함께 침대에 엎드려 거울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파스텔 톤의 옷을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드러내며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닮았다. 자매가 둘 다 너무 예쁘다”, “두 분같이 있는 거 저는 처음보네요~ 보기 좋아요”, “돌이 너무 예뻐요!! 어머님 참 행복하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 배우 이다인은 올해 나이 28세이며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어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목숨 건 연애’,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언니 이유비는 올해 나이 30세로 오디션 합격 후 2011년 ‘뱀파이어 아이돌’을 통해 데뷔했다. 두 사람은 엄마가 견미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얻었다.
이후 2012년 KBS2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강초코 역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이유비는 지상파 방송사를 넘나들며 각종 광고에도 얼굴을 비추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 매체의 인터뷰를 통해 이다인은 언니와 함께하고 싶은 것이 많다며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처럼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찍어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