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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안서현, 훌쩍 자란 최근 모습…이세진과 훈훈한 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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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4일 새벽 SUPER ACTION에서 영화 '하녀'가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출연 아역 배우 안서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5일 안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시사회에서 우연히 만난 세진님!!"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세진과 안서현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선남선녀 그 자체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서현님 너무 예뻐지셨네요", "이세진 진짜 잘생겼다", "선남선녀 그 자체네", "배우님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둘 다 너무 예쁘고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세진-안서현 / 안서현 인스타그램
이세진-안서현 / 안서현 인스타그램

안서현은 지난 2007년 드라마 ‘심리극장 천인야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연애결혼’, ‘떼루아’, ‘혼’, ‘드림하이’, ‘동안미녀’, ‘상어’, ‘황금무지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영화 ‘토끼와 리저드’, ‘몬스터’, ‘신의 한 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7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서는 순수한 시골 소녀 '미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이렇듯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서현은 현재 KBS 새 수목드라마 '오, 나의 남자들'의 원톱 주인공에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 나의 남자들!’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는 열일곱 살 소녀의 사연을 그린 작품.

안서현은 변두리 노래방 딸인 생활과학고등학교 국제조리학과 여고생 나금영 역에 캐스팅 제안을 받은 가운데, 안서현의 모습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서현은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6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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