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품절녀가 된 박은영 아나운서의 결혼 전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이의 바베큐 솜씨 #아배불러 #다이어트는내일부터 #먹스타그램 #온더테이블"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휴가를 떠난 박은영이 담겼다. 그는 민소매 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남편과 함께 여행을 떠나 즐거운 듯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역시 사랑하면 예뻐진다더니~", "나이를 안 먹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영은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뉴스는 물론이며 교양,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지난 9월 27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은영의 남편은 3살 연하의 기업가다. 특히 두 사람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3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Cool Fm '박은영의 FM대행진' DJ로 매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