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크맨’ 장성규가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에 감격을 표했다.
최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9월 30일 내 이름을 건 라디오가 시작된 날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한숨도 못 잔 건 기본이고 방송하던 두 시간 내내 쉬지 않고 긴장했다”며 “입간판도 만들어주고 구내식당을 내 얼굴로 가득 채워준 mbc의 정성에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클로징 즈음에 있었던 하준이와의 전화연결이 날 울렸다”며 아들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자신의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감격한 듯 포스터 속 안경을 마지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항상 응원할게요“ “형님 8년전에 신입사원에서 떨어지고 금의환향처럼 mbc에 오셔서 방송하시는 기분 어떠신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19년 3월 JTBC를 퇴사한 그는 현재 ‘워크맨’으로 활바류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한 그는 최근 둘째 소식을 알려 세간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