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김소현-강태오 주연의 ‘조선로코-녹두전’ 인물관계도, 동명의 웹툰 원작으로 알려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속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방송된 ‘조선로코-녹두전’은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동윤이 맡은 전녹두는 작은 섬에서만 살아온 상남자다. 어느날 정체불명의 무사 집단의 습격을 받고 난생 처음 뭍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과부촌에 입성하게 된다.

김소현이 맡은 동동주는 과부촌 옆 기방에 살고 있는 예비 기생이다. 기생과 상극인 성격탓에 동기인 기생들의 뒷바라지나 하고 있는 신세다. 과부촌 뒷산 깊은 곳에서 비밀스러운 무언가를 만들고 있으며 완성되면 한양으로 떠날 예정.

강태오가 맡은 차율무는 ‘조선 요섹남’이자 종친답게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는 인물. 언제나 그의 눈은 동주에게서 떨어질 줄 모른다.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또한 명품 OST 라인업을 자랑하며 시선을 끈 바 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