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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녹두전’ 김소현, 장동윤이 김태우 피해 들어간 방에서 만나 중요부위 만지고 남자라는 사실 알게 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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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조선로코-녹두전’에서  김소현이 장동윤에게 머리카락이 잘리고 중요부위를 만지며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녹두(장동윤)이 과부촌에서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들킬 위험에 처해지게 됐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방송캡처

 

녹두(장동윤)는 자신의 집에 자객으로 왔던 과부의 의심을 받게 됐는데 그때 자신을 연모하던 연근(고건한)이 나타나서 고약을 내밀었다. 녹두는 일부러 과장된 모습으로 연근의 손을 잡으며 고마워했고 뒤를 쫓아오던 과부가 자리를 떠났다.

이를 모르는 연근(고건한)은 녹두가 손을 잡아주자 그저 좋아했고 “다쳤다고 하지 않았냐? 내가 약을 발라 주겠다”라고 했고 이에 녹두는 연근에게 “엉덩이를 내밀면서 여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연근은 코피를 흘리면서 곤란해 했고 녹두는 “더럽다”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녹두는 동주가 다친 손으로 빨래를 하자 도와주고 연근이 준 고약을 “오다 주었다”라고 하면서 손에 발라 주었다. 이어 녹두는 “나처럼 이렇게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분이 어딨냐? 엄마지 엄마”라고 말했다. 이에 동주는 녹두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고 했고 녹두는 “언니도 아닌데 왜 언니라고 하냐”라고 답했다. 

또한 녹두(장동윤)는 자신이 남자라는 사실을 들킬 위험을 느끼고 어떤 방으로 방으로 들어갔다. 밖에는 허윤(김태우)가 왔고 천행수(윤유선)가 심각한 표정으로 허윤을 안내하고 있었다. 그 곳에는 동주(김소현)가 있었고 녹두는 동주가 이상하게 생각하자 머리카락을 잘라 주겠다고 하며 가위를 들었다.

또 동주가 녹두의 “턱에 뭐가 묻었다”고 하자 녹두는 놀라서 피했고 녹두가 넘어지고 동주가 녹두의 중요부위를 손으로 짚게 됐다. 동주는 손의 감촉으로 바로 녹두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가위를 들이대면서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햇다.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번전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주인공 장동윤, 김소현 외에 강태오, 정준호, 김태우, 이승준, 도수향, 송건희, 고건한, 박민정, 이주빈, 오하늬, 윤유선, 이문식, 양소민, 한가림, 송채윤, 윤사봉, 황미영, 윤굼선아, 김태한, 권혁, 이은형등이 출연했다. 

 ‘조선로코-녹두전’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조선 로코-녹두전’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조선 로코-녹두전’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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