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한 문경 우삼겹짬뽕 맛집이 화제다.
25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대박청춘’ 코너는 “2박 3일 동안 만든다? 짬뽕 한 그릇”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경시청 인근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짬뽕 및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얼큰한 소고기짬뽕(우삼겹짬뽕)과 쫀득쫀득한 탕수육이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앞서 맛집 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중식당이다.
청년 사장 박용준(34) 씨는 우삼겹짬뽕으로 9년 만에 연 매출 4억을 올리고 있다. 그 노력이 남달라 보인다. 중식의 기본이라는 고추와 대파는 가게에서 2분 거리인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채소를 가져와 짬뽕의 맛을 좌지우지하는 고추기름을 낼 때도 무려 2시간을 투자해 정성을 들인다.
짬뽕의 육수는 은근한 연탄불에 돼지사골을 이틀 푹 우려 만든다. 모든 재료를 한데 섞고 대미를 장식할 우삼겹을 산처럼 쌓아 올리면, 없어서 못 먹는 우삼겹짬뽕이 완성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 입맛 사로잡는 달달한 옛날식 짜장과 마늘소스 탕수육도 인기라고 한다. 꼬막짬뽕도 특색이 있다. 마늘소스 탕수육은 소스 안에 다진 마늘만 들어가는 게 박용준 씨 만의 포인트다.
우삼겹짬뽕의 가격은 단돈 1만원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한X짬뽕
경북 문경시 당교7길(모전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5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