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붐파워’ 붐이 복고풍 패션으로 멋스러움을 뽐냈다.
최근 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붐 #붐붐파워 #어서말을해 #1982 #옛날사람 노건달 #뉴트로 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붐은 초록색깔 정장을 입은 채 턱을 치켜들고 있다. 화려한 빛깔의 셔츠를 매치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도 라디오 찍느라 고생해써용” “초록초록하네요 몰입어두 멋져용” “붐 뽕따러가세 때문에 더좋아하게됐어요 정말 잘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올해 나이 38세인 붐은 1997년 Key 1집 앨범 ‘Key’으로 처음 데뷔했다. 그 후 VJ로 활동하던 그는 ‘섹션TV’ 리포터로 발탁돼 공중파로 입성하게 됐다.
이후 특유의 친화력으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감초 역할을 하던 그는 지난 2011년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로 DJ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붐은 라디오 ‘붐붐파워’의 라디오DJ를 맡아 활약하고 있다.
‘붐붐파워’는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청취자 사연, 한줄코너, 청취자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