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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붐파워’ 붐, 송가인과 나이 잊은 남매 케미 ‘뿜뿜’…‘뽕 따러 가세’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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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붐붐파워’ 붐이 송가인과 남매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달 22일 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붐 #붐붐파워 #천재지붐 #뽕따러가세 #뽕남매 #가인이동생 최고왓따 가수 #오늘도 #뽕 따러가세~~ 오늘밤 #tv조선 밤10시 전 국민흥프로젝트~~ 흥남매와 함께뽕따자요 #붐이에요 !! #뽕이에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붐은 송가인과 커플 옷을 맞춰 입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붐은 얼굴에 웃긴 분장을 하고 바보 같이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붐 오빠 뜻밖의 웃음을 주시네요”, “왜 자꾸 웃기세요 웃겨 죽겠어요”, “가인님 때문에 왔는데 붐 오빠 진짜 웃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8세인 붐은 지난 1997년 Key 1집 앨범 ‘Key’로 데뷔했다. 

붐 인스타그램

최근 ‘놀라운 토요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붐은 SBS 파워FM ‘붐붐파워’로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은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이며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가인과 붐이 활약한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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